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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동양풍" 오리엔탈 발라드 여왕 "이수영" [노래추천] [TOP 7]

노래 추천/K-pop|2021. 6. 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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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가수는 2000년대를 평정한 오리엔탈 발라드 여제 "이수영"이다.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장르는 우리나라에서 다소 생소한 장르이다.

주로 사극드라마의 OST가 대부분이며,

이 장르를 주로 하는 대표적인 가수는 이수영, 안예은이 있다.

 

이수영은 우리나라의 오리엔탈 발라드에는 대표하는 가수로

다른 가수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특유의 창법이 한 편의 사극을 본 듯한 느낌을 준다.  

일본의 오리엔탈 발라드를 대표하는 가수가 "하마사키 아유미"라면

우리나라의 오리엔탈 발라드의 대표주자로는 "이수영"을 꼽을 수 있다.

 

1999년 1집 앨범 <I Believe>로 성공적인 데뷔하였다. 그러나 1집 당시에는"오리엔탈 발라드"가 주된 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되어있었다.

 

1집의 타이틀곡 <I Believe>가 크게 성공하자, 다음 앨범인 2집 <Never Again>부터는 본격적으로 "오리엔탈 발라드"가 주된 장르로 자리잡기 시작하였고

현재에 이르러서까지 이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이수영"의 대표곡 TOP7을 추천해보도록 하겠다.


1. 휠릴리

처음으로 추천할 곡은 이수영의 대표곡 중에 대표곡 "휠릴리"이다.

 

6집 <The Colors> of My Life>의 타이틀곡으로

 

나에게 처음 "오리엔탈 발라드"라는 장르를 알게 해준 곡이다.

 

읊조리는 느낌의 잔잔한 도입부로 시작하여

 

후렴구에서 애절함 터져나오는 곡인데,

 

개인적으로는 특히, 2절 후렴 이후에 폭발하듯 쉬지 않고 터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2. 라라라

"휠릴리"와 더불어 이수영의 대표곡으로 일컬어지는 "라라라"이다.

 

4집 <Sweet Holiday in Lombok>타이틀곡으로, 이수영에게 처음으로 1위를 안겨준 곡이다.

 

이수영의 전성기를 열어준 곡



3. 얼마나 좋을까

파이널 판타치 10의 주제곡으로 쓰인 "RIKKI" "素敵だね"리메이크한 곡으로

 

4집 <my stay in sendai>에 수록됨과 동시에

 

파이널 판타지 10 인터네셔널판의 주제가로도 수록된곡이다.

 

게임의 수록곡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4. 단발머리

8집 <내려놓음>의 타이틀곡

 

이수영의 타이틀곡중에서 가장 경쾌한 멜로디의 곡으로

 

발랄한 관악기 연주가 인상적인데,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아일랜드 전통악기 "휘슬"을 사용했다고 한다.

 

활동당시 타이틀곡이 "단발머리"인 만큼 실제로 "단발머리"로 활동했었다고 한다.

 


5. 빚

4집 <my stay in sendai>에 수록된 곡으로

 

후속곡임에도 불구하고 1위를 기록한 곡이다.

 

오랫동안 "빛"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빚"이었다..

(알고보니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더라..)


6. 굿바이

이 곡은 지금은 "사카이 이즈미"가 소속된 밴드 "ZARD""Good Day"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사카이 이즈미의 담백한고 시원한 보컬도 좋지만

 

이수영의 애절한 발라드 버전도 색다른 인상을 준다.



7. 차라리

마지막 7번째는

 

3집 <made in winter>에 수록된 후속곡 "차라리"이다

 

이번 포스팅한 곡 중 가장 슬픈인상의 발라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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